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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번에 연구소의 역사와 소통의 공간인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지난 20년간 함께 울고 웃으며 나누었던 흔적과 추억을 되새기며, 앞으로 더 유익하고 편리하며 아름다운 공간에서 소통하고자 합니다.  

  제가 20년 전인 2002년에 김혜정미술치료연구소를 개소할 당시만 해도 많은 분들에게 ‘미술치료’란 말이 매우 생소한 단어였는데 오늘날에는 ‘미술치료’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널리 알려졌으며, 심리상담 분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정도로 중요한 분야로 자리매김을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심리상담 기관과 교육청 Wee Center는 물론이고, 노인병원이나 요양병원 나아가 정신과병원에서도 미술치료사를 두고 심리치료를 병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미술활동은 인간의 무한한 창조적 활동인 동시에 마음의 거울이요, 내적 갈등이 섬세하게 표현되는 신비로운 활동입니다. 그래서 내담자가 그린 한 장의 그림은 매우 소중합니다. 왜냐하면 그 그림은 한 순간, 한 단면만을 표현하지만 그것은 진실하기 때문입니다. 한 장의 그림에는 천 마디 말의 가치가 있으며, 말로 표현하기에는 너무 힘들고 충격적인 경험이나 생각이 미술 작품으로 상징화되어 있습니다. 

  저는 대학 학부에서부터 석사, 박사 과정을 거쳐 이 분야를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대학, 대학원 강단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데에 심혈을 기울였을 뿐만 아니라 연구소에서는 미술치료사 양성과 임상을 통해서 ‘미술치료’의 신비로운 힘을 몸소 체험하며 이 분야에 매료되었습니다.

  주의가 산만하고 폭력적이며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아이가 ‘미술치료’를 통해서 차분하고 안정된 아이로, 성적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시달리며 자살을 생각하던 입시생이 긍정적이며 자존감이 높은 건강한 학생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영재’ ‘수재’ 소리를 들으며 집안의 자랑이었던 자녀가 명문대학에 들어가면서 더 큰 스트레스와 불안 무기력증에 빠져서 잠만 자거나 게임에만 빠져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 때, ‘미술치료’는 그 학생을 어둠에서 건져 주었습니다. 그리고 법원의 이혼 확정 판결을 앞두고 숙려기간 중에 판사의 권고로 연구소의 문을 두드렸던 어느 부부의 첫인상이 눈에 선합니다. 원수를 노려보듯 증오의 눈빛과 원망, 미움으로 서로를 물어뜯던 부부가 몇 개월 후에 서로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행복한 모습으로 연구소 문을 나설 때에 저는 최고의 보람과 희열을 느꼈습니다.

  인기 연예인, 유명 인사들의 자살 뉴스를 접하면 정말 슬프고 가슴이 아픕니다. 한두 번만 만나서 속이야기를 들어주고 지지해 주었더라면, 소중한 생명을 건질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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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미술치료연구소는
고통당하고 불안해하는 내담자들이 어두운 무의식의 문을 열고 밝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가정과 사회에 사랑을 회복시켜 주는 길라잡이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 할 것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지향하는 연구소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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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미술치료연구소 | 서울 송파구 오금로31길 27, A동 306호(방이동, 코오롱) 대표자: 김혜정 | TEL: 02.416.7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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